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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月下종정, 11일 승려대회 소집

입력 | 1998-11-06 16:24:00


대한불교 조계종 月下 종정은 6일 양산 통도사에서 종단의 원로와 중진 승려들을 긴급소집해 『月珠 총무원장은 종헌 종법과 대중의 뜻에 따라 총무원장 후보를 사퇴하라』는 교시를 내렸다.

月下 종정은 『작금 종단이 月珠 총무원장의 출마로 인해 대중불화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11일 오후 2시 조계사에서 승려대회를 소집해 종단질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종정과의 연석회의에는 碧岩 부의장과 飛龍 瀞暎 宗山 日陀 性壽 道堅 淸霞 등 원로회의 의원 8명과 法長(수덕사) 性德(동화사) 法陀(은해사) 月把(통도사)등 교구본사 주지 4명, 宗光 頂宇 등 중앙종회 의원 9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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