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康통일부장관 『北 核의혹 명백히 규명돼야』
입력
|
1998-11-05 19:34:00
강인덕(康仁德)통일부장관은 5일 “북한의 지하 핵시설의혹은 그 용도와 성격이 반드시 명백하게 규명돼야 한다”며 “용도 규명을 위한 사찰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장관은 이날 한미안보연구회와 국방대학원 안보문제연구소가 공동주최한 국제안보학술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제네바 핵합의는 성실하게 이행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