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이스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의 경주. ‘포뮬러(Formula)’는 ‘규칙’이라는 의미로 주관단체인 세계자동차연맹(FIA)에서 규정한 차체 엔진 타이어 등을 갖추고 경주하는 것을 말한다. 1950년부터 시작된 F1은 규정변천을 거듭해 95년부터 3천㏄이하 엔진을 사용하지만 보통 7백마력의 출력을 낸다. F1 아래 등급으로 ‘F3000’과 ‘F3’(2천㏄이하)이 뒤를 잇는다.
〈전 창기자〉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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