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씨는 94년 동아음악콩쿠르에 참가, 4위에 오른 뒤 4년만에 1위를 거머쥐었다. “반주자가 ‘느낌이 좋다’고 해 자신을 가졌지요.”
기본기가 충실하고 음색이 맑다는 것이 주변의 평. 국내외 연주가의 CD를 모으고 선후배의 연주도 열심히 좇아다니는 등 귀를 크게 열어놓고 있는 편이다. “결선곡인 디터스도르프의 협주곡을 깔끔하고 밝게 연주하는데 힘을 쏟았어요.”
기본기가 충실하고 음색이 맑다는 것이 주변의 평. 국내외 연주가의 CD를 모으고 선후배의 연주도 열심히 좇아다니는 등 귀를 크게 열어놓고 있는 편이다. “결선곡인 디터스도르프의 협주곡을 깔끔하고 밝게 연주하는데 힘을 쏟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