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의원들이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뒤에도 세비를 꼬박꼬박 타가고 후원회를 계속하는 것은 국민을 조롱하는 행위다. 사퇴투쟁을 제대로 하든지 아니면 등원해야 한다(국민회의 정동영대변인, 27일 한나라당의 정기국회 등원을 촉구하며).
▼철새 정치인들이 우글우글 끓고 있는 국민회의를 우리는 ‘철새정치 국민회의’라 부른다(김호일 한나라당의원, 26일 한나라당 대구집회 연설에서 국민회의를 겨냥해).
▼이슬람교에 귀의했다는 말은 거짓말이었다(‘악마의 시’의 저자 살만 루시디, 90년 이슬람교로 개종했다고 말한 것은 이란의 환심을 사기 위한 거짓말에 불과했다며).
▼애완용 동물을 식용으로 써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러시아 일간지 제보드냐, 극동지역에 근무하는 러시아 장교들이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해 생활이 매우 궁핍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