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구 군에 대한 지원금을 대폭 삭감해 구 군의 재정운용에 비상이 걸렸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당초 시는 올해 일반회계로 1조1천2백18억원을 편성했으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1천6백96억원을 줄인 9천5백22억원으로 축소조정했다.
삭감액 중 38.8%인 6백57억6천만원은 구 군에 지원할 재정교부금 및 시세징수교부금이다.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당초 시는 올해 일반회계로 1조1천2백18억원을 편성했으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1천6백96억원을 줄인 9천5백22억원으로 축소조정했다.
삭감액 중 38.8%인 6백57억6천만원은 구 군에 지원할 재정교부금 및 시세징수교부금이다.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