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되는 전남 연안의 유독성 적조를 막기 위해 경남도가 선박과 황토를 지원하며 전남도와 공동작전에 나섰다.
경남도는 15일 도 소속 정화선 4척과 통영해경 방제정 1척, 남해군 적조 방제선 2척을 적조해역에 파견했다. 이들은 황토 5백t을 싣고가 전남도와 합동으로 방제작업을 벌였다. 경남도는 방제선 20여척과 황토 1만여t을 전남도에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창원〓강정훈기자〉manman@donga.com
경남도는 15일 도 소속 정화선 4척과 통영해경 방제정 1척, 남해군 적조 방제선 2척을 적조해역에 파견했다. 이들은 황토 5백t을 싣고가 전남도와 합동으로 방제작업을 벌였다. 경남도는 방제선 20여척과 황토 1만여t을 전남도에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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