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민속과 음식, 영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전북대에서 열린다.
전북대 인문대는 4일부터 10일까지 1주일간 교내에서 세계문화주간 행사를 갖는다.
5일 오후 6시반부터 전북대문화관에서는 학생들이 스페인의 플라멩고, 중국의 용춤 등 각국의 오페라와 춤을 공연하는 세계문화제전이 진행된다. 또 같은날 문화관 앞뜰에서는 각국의 음식과 술 차를 맛볼 수 있는 음식페스티벌과 야외공연이 이어진다. 입장료는 무료.0652―270―3152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