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위천공단문제 해결 대책위 구성

정부는 27일 낙동강 수질개선대책과 위천공단 지정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정해주 국무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위천공단대책위원회’를 구성, 1차회의를 9월초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대표 12명과 중앙정부 3명, 관련전문가 4명 등으로 구성되는 이 위원회는 위천공단 조성이 낙동강 수질에 미치는 영향과 낙동강 수질개선대책의 타당성 등을 종합 검토한 뒤 최종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