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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비 1,480억원 일반회계 예비비서 지원

입력 | 1998-08-20 19:37:00


정부는 20일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일반회계 예비비에서 1천4백80억원을 지출키로 의결했다.

이번에 지출되는 예비비는 △농어촌도로 어항 공공시설 복구 43억원 △이재민 장기구호 침수주택 수리와 세입자 보조 5백7억원 △농경지복구 종자 농약 양곡 대금 등 8백85억원 △주택복구비 38억원 △상수도 시설 복구비 3억원 △사방공사 및 임도 복구비 4억원 등이다.

〈최영훈기자〉cyhoon@d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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