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7일 “다음달 10일경 단행될 예정인 서울시 구조조정에 맞춰 기능이 중복되거나 사실상 하는 일이 거의 없는 위원회 15개를 없앨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시정개혁위원회에 이 안을 상정, 심의를 거쳐 정부에 법령개정을 건의할 방침이다.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