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7·21’재 보궐선거 투표율이 극히 저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비상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특히 직장에 출근하는 유권자의 투표여부가 투표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이날 7개 재 보선지역의 각 기업체와 각급 기관,단체에 소속직원의 투표시간 보장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선관위는 또 투표참여를 호소하는 전단 15만장을 긴급제작, 이날 열린 6개 합동연설회장에서 일제히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