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정부대전청사로 옮겨가는 공무원을 위해 지은 대전 서구 둔산공무원아파트가 대전시내 공무원에게도 분양된다.
15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따르면 이 아파트 3천5백50가구중 미분양된 1천4백97가구를 청사근무 공무원에게 16일 분양한 뒤 미분양분은 대전지역 무주택 공무원에게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지역 공무원에 대한 분양은 8월 6,7일 실시된다.
이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격은 2백67만원으로 △23평형 6천3백81만원 △31평형 8천8백51만원 △32평형 8천8백52만원이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