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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野의원 보좌관 구속…주택조합서 수뢰혐의

입력 | 1998-06-26 19:11:00


서울지검 특수1부는 26일 대한주택공사의 택지개발사업과 관련, 주택조합 관계자들에게서 청탁과 함께 1천9백만원을 받은 혐의로 한나라당 백모의원의 보좌관 김영수씨(53)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94년 주택조합 관계자에게서 “이주대상자가 아닌 주민들도 아파트 분양권을 받도록 로비를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1천9백만원을 받은 혐의다.

〈신석호기자〉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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