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3점슛의 주인공인 그가 내달 1일 입단식을 갖는다. 나산플라망스 시절 6번을 달았던 그의 새 유니폼 번호는 7번. 본래 이 번호의 주인공은 박성수였으나 그가 은퇴하는 바람에 물려받았다. 98∼99시즌 유니폼을 갈아입은 그의 활약을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