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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사무소 『「한라산 자연보호운동」신청 사절』

입력 | 1997-12-12 20:17:00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쓰레기줍기 등 한라산에서 자연보호운동을 펼치겠다는 각종 단체의 문의를 가능하면 사절키로 했다. 쓰레기줍기를 명분으로 「공짜등반」을 하겠다는 일부 단체의 얌체행동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국립공원측은 87년부터 시작된 쓰레기되가져오기운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어 형식적인 자연보호캠페인은 별 실효가 없다고 밝혔다. 최근 한라산에서 수거되는 쓰레기는 하루 4백50㎏이지만 쓰레기되가져오기운동이 뿌리를 내리면서 공원직원이 처리하는 양은 6㎏정도에 불과하다. 또 덩치가 큰 쓰레기나 해발 1천7백m의 윗세오름대피소에 모아진 쓰레기 등은 어리목등반코스에 설치된 모노레일을 이용, 간단히 처리하고 있다. 〈제주〓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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