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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보라넷」요금 5% 내려

입력 | 1997-11-10 20:02:00


데이콤(사장 곽치영·郭治榮)은 최근 기관가입자용 인터넷서비스인 보라넷의 사용요금을 평균 5% 인하했다. 이에 따라 56Kbps급의 사용료는 월 84만3천원(부가세별도)에서 79만6천원으로 내렸으며 5백12Kbps급 회선의 경우 월 2백14만2천원에서 2백2만3천원으로 인하됐다. 데이콤은 또 새로 56Kbps전용회선에 가입하는 이용자에게 받던 설치비 10만원을 2만8천원으로 크게 내렸다. 〈김홍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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