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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부경대 연구소,암컷넙치 대량생산기술 개발

입력 | 1997-11-07 10:00:00


성장속도가 빠른 암컷 넙치(광어)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부경대 해양산업개발연구센터(소장 조규대·曺圭大)는 6일 국내 어류양식의 70%를 차지하는 넙치를 수온과 사육밀도 조절을 통해 성장속도가 빠른 암컷만 태어나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넙치는 암컷이 1㎏일 때 수컷은 3백∼4백g이 고작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넙치가 5㎝가량 자랐을 때 수온을 평상시보다 7도가량 높은 25도로 올려주고 사육밀도도 5∼10배로 높여주면 2배체 넙치 수컷이 나오며 이것을 암컷과 교배시키면 모두 암컷 넙치가 태어난다는 것. 이 넙치는 다른 넙치에 비해 성장이 1.53배 빠르고 치어의 생존율도 10% 이상 높다. 〈부산〓조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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