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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달현 前부총리, 총리직 기용 가능성

입력 | 1997-07-28 08:11:00


북한의 정무원총리 姜成山(강성산)이 암으로 투병중이어서 정치일선에 나서기 어려워짐에 따라 개방파로 알려진 金達玄(김달현)전부총리가 총리직에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레이시아의 한 외교소식통이 27일 전했다. 이 소식통은 『최근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 김진욱을 만난 자리에서 암에 걸린 강성산이 총리직을 계속 수행하기 어려워 향후 당정개편에서 김달현이 총리직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콸라룸푸르〓문 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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