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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대전 최고땅값은 「은행동 금생사부지」

입력 | 1997-06-29 10:25:00


대전지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상업지역인 중구 은행동 금생사 부지로 ㎡당 1천4백9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전시가 발표한 97개별공시지가 현황에 따르면 주거지의 경우는 유성구 봉명동 561의 11로 ㎡당 1백10만원, 공업지역은 서구 관저동 484로 ㎡당 44만원, 녹지지역은 서구 가수원동 214의 1로 50만원이었다. 최저 지가를 보인 곳은 상업지역이 대덕구 신탄진동 138의 10으로 ㎡당 16만6천원, 주거지역은 대덕구 석봉동 풍한방적으로 ㎡당 44만원, 공업지역은 석봉동 475의 4로 ㎡당 1만9천1백원, 녹지지역은 동구 신상동 산 31의 5로 ㎡당 92원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오는 30일자로 구청별 개별공시지가를 공고한 뒤 7월1일부터 30일간 이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대전〓이기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