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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한국프로복싱 첫 세계챔피언 김기수씨
입력
|
1997-06-11 19:58:00
국내 최초로 프로권투 세계챔피언에 올랐던 金基洙(김기수)씨가 10일 밤 8시경 서울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지병인 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59세. 그는지난66년6월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당시 세계복싱협회(WBA)주니어미들급 챔피언이었던 이탈리아의 니노 벤베누티를 15회 판정승으로 꺾고 세계챔피언에 올랐다. 빈소는 서울 삼성의료원 영안실. 발인 14일 오전. 장지는 천안공원묘지. 02―3410―0915 〈홍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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