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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단신]그라프,무릎인대수술

입력 | 1997-06-11 19:58:00


테니스 여왕 슈테피 그라프(독일)가 11일 오스트리아 빈의 한 사설 클리닉에서 무릎 인대수술을 받았다고 오스트리아통신이 보도. 이 통신은 그라프가 『수술을 받지 않을 경우 부상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해 수술했으며 오는 8월 US오픈 타이틀을 지키지 못하게 돼 아쉽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현재 세계랭킹 3위인 그라프는 지난주 프랑스오픈 8강에서 무릎부상으로 아만다 코에체(남아공)에게 무릎을 꿇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