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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주 대한방직 주변 공무원 땅투기관련 의혹
입력
|
1997-06-11 09:52:00
전북도청사 신축부지로 예정된 전주시 효자동 대한방직 주변에서 땅투기 바람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들이 땅투기에 관련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金炳石(김병석)부의장은 10일 도의회 건설교통위의 도청사 신축부지 선정 현황보고회에서 『대한방직 주변의 도로예정지 주변에 땅투기가 성행하고 있다』며 『시중에서는 공무원 8, 9명을 땅투기 관련자로 거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주〓이 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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