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문화센터는 오는 여름방학기간중 초중고교생을 위한 「캐나다 어학연수」를 실시합니다. 최근 해외 어학연수를 원하는 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동아일보 문화센터는 지난 1월 호주에서 제1회 어학연수를 실시,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캐나다 어학연수는 두번째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알찬 내용의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3월 밴쿠버의 여러 대학을 직접 방문, 조사 비교하였으며 연수조건이 가장 적합한 기독교계 명문 사립대학인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을 연수학교로 결정했습니다. 연수는 하루 3∼5시간씩 집중 수업으로 모두 40시간을 실시, 오후 활동을 줄이고 수업시간을 대폭 늘리는 대신 토 일요일에 박물관 빅토리아섬 카필라노 계곡 등을 견학하면서 캐나다의 문화와 자연을 두루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참가 학생들에게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내일을 위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명실공히 영어공부를 위한 이번 연수에 많은 참가 바랍니다. ▼연수기간〓1997년7월28일∼8월15일(18박 19일, 귀국시 홍콩 하루 견학) ▼연수장소〓캐나다밴쿠버「트리니티웨스턴대학」 ▼신청대상〓초등학교 5,6학년(영어 이해 가능 학생) 및 중 고교 학생 ※참가 희망 학생의 학부모 면담 후 접수 ▼참가비〓2백69만원(기숙사), 2백56만원(홈스테이)중 선택 ▼인원〓1백40명(선착순 마감) ▼접수〓동아일보 문화센터(여의도 KBS 본관 옆)4층 접수처. 전화 02―781―0832∼6, 팩스 02―781―0804 ▼여행업무주관〓㈜동부고속 관광사업부 전화 02―754―6044, 팩스 02―754―5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