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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예산 변칙 운용…감사원 적발

입력 | 1997-05-08 20:07:00


인천시와 인천시의회가 지난해 예산을 변칙운용해 시의원 및 서기관급 이상 간부들에게 활동비를 변칙지급했던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뒤늦게 밝혀졌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 중국 천진 인천무역센터 건립 예산을 승인해주는 대가로 시의회 요청에 따라 「업무추진 민간인 보상금」이라는 예산을 신설, 시의원과 시간부들에게 모두 1억9천1백만원을 지급했다. 〈인천〓박희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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