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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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조건」3.1절 특집극. 한일간의 민족감정으로 고통을 겪는 젊은이들의 사랑을 그렸다.취재를 위해 도쿄에 간 여성지기자 정민(신애라분·오른쪽)은 일정을 끝내고 오사카로 여행을 하다 우연히 일본인 사진작가 히로시를 만난다. 정민은 히로시가 한국말을 하는 것을 보고 재일교포로 착각한다. 정민과 히로시는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얼마 후 히로시는 정민을 찾아 서울로 온다. ▼ 「사랑할 때까지」 백31회로 마지막회. 가족드라마답게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 시골에서 요양하던 서씨는 영창과 은주의 설득으로 서울로 올라온다. 또 윤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느냐는 문제로 갈라섰던 가족들도 모처럼 화해한다. 「바람은 불어도」 후속으로 방영된 이 드라마는 MBC가 일일극을 신설하고 같은 시간대에 편성하는 맞불작전으로 초반에는 고전했으나 가족중심의 잔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끌어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