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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전 허문 회화扇」 문화상품으로 나와

입력 | 1997-02-18 20:11:00


임전 허문 회화관(관장 이일영)은 문화유산의 해를 기념하는 문화상품으로 인간문화재 이기동씨의 합죽선에 화가 임전 허문씨가 산수화를 그려넣은 작품을 개발했다. 허문씨는 조선조말의 화가 소치 허련(1808∼1893)에 이어 허형 허건 허림 등 5대에 걸쳐 화맥을 잇고 있는 작가. 「임전허문회화선(扇)」이라고 이름 붙여 진이부채는 모두 1천점이 한정 제작됐다. 02―765―8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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