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洪權憙기자] 『중동구 여러나라들이 체제전환 과정에서 가장 쉽게 만들어낸건 실업자들이었죠.정치인들이 만난 첫째 과제이기도 하고요』
현지인들 지적이다. 사실 그들은 실업얘기를 꺼린다. 재미가 없는 화제인 모양이다. 사회주의 계획경제 때 국영기업들은 회사를 키우고 정부에서 돈을 많이 타내기 위해 효율을 따지지 않고 고용을 늘렸다. 이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근로자를 줄이는게 첫 단계가 됐다. 「일은 안하지만 고용됐으니까 월급을 준다」는
현지인들 지적이다. 사실 그들은 실업얘기를 꺼린다. 재미가 없는 화제인 모양이다. 사회주의 계획경제 때 국영기업들은 회사를 키우고 정부에서 돈을 많이 타내기 위해 효율을 따지지 않고 고용을 늘렸다. 이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근로자를 줄이는게 첫 단계가 됐다. 「일은 안하지만 고용됐으니까 월급을 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