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相根 기자」 오는 3월 개교하는 동아방송전문(경기 안성) 성덕전문(경북 영천) 예천전문(경북 예천) 평택공전(경기 평택) 등 4개 전문대가 97학년도 입시에서 신입생 2천6백2명(정원외 특별전형 포함)을 뽑는다. 원서는 1월23일∼2월13일 접수하며 면접시험은 학교별로 1월31일∼2월15일 치른다. 일반전형의 경우 동아방송전문과 예천전문은 △학교생활기록부 40% △대학수학능력시험 60%로, 성덕전문과 평택공전은 학생부와 수능을 각각 50% 반영한다. 또 실업 예체능계 고교 출신, 일반계 고교에서 2년이상 직업교육을 받은 학생, 산업체 18개월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은 학생부만으로 선발한다. 4개전문대의 정원외 모집인원은 △전문대 대학졸업자 2백28명 △농어촌 학생 66명 △재외국민 외국인 28명 등이다. 이에 따라 1백54개 전문대의 97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은 28만1천4백92명으로 96학년도보다 1만9천9백98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