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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李俊사장 돌연 사임
입력
|
1996-12-26 16:33:00
李俊 한국통신사장(56)이 26일 돌연 사장직을 사임했다. 작년 6월 취임한 李사장은 임기(3년) 만료를 1년반 정도 남겨둔 상태여서 사임배경이 주목되고 있다. 李사장의 후임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李啓徹 前정통부차관이 유력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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