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姜正勳기자」 경남도민들은 내년부터 자신이 살고 있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경남도는 여권신청 민원인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현재 도와 시군민원실에서 취급하는 여권신청 및 교부 창구를 내년 1월3일부터 도내 모든 구와 읍면동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여권신청 및 발급창구는 21개에서 4백41개로 늘어난다. 여권신청인은 사진 3장과 여권수수료를 시중은행에 납입한 무통장입금 확인서 신분증 도장 등을 지참해야 하며 여권발급에는 8∼12일 정도가 걸린다. 도관계자는 『시군의 읍면동을 통해 여권을 신청할 경우 민원인은 편리하지만 처리기간이 많이 소요된다』며 『긴급한 여권은 도청에 직접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