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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불법영업 유흥업소 3백59곳 적발

입력 | 1996-11-20 20:33:00


서울시는 20일 수능시험이 끝난 청소년들의 탈선을 막기 위해 단란주점 등 유흥업소 2천6백81곳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미성년자들에게 술을 팔거나 밀실을 설치하는 등 관련법규를 위반한 3백59곳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에서 강서구 공항동 단란주점 「칸」,노원구 상계2동 단란주점 「도깨비」 등 8곳은 미성년자들에게 술을 팔다가 적발됐고, 성동구 금호1가 「금호단란주점」등 21곳은 특수조명이 설치된 객실을 운영하는 등 변태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적발업소중 31곳을 고발조치하고 15곳은 허가취소, 80곳은 영업정지 처분하는 한편, 위반사항이 경미한 2백33곳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또는 과태료 부과 처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