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May. 09, 2013 04:47,
2010년 2월 교통사고로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홍현준 군과 그런 아들을 돌보는 엄마 윤미현 씨에게는 매일이 전쟁이다. 2일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서울 종로구 동숭동 서울대사대부설초교에서 재활치료를 위해 운동장을 도는 현준이를 엄마가 뒤따라가고 있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