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January. 11, 2012 08:10,
4년 6개월 만에 아스널 유니폼을 다시 입은 티에리 앙리가 영국 무대 복귀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뒤 포효하고 있다. 앙리는 10일 영국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에서 후반 32분 천금의 결승골을 터뜨려 1-0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이날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은 올렸지만 벤치를 지킨 박주영(작은 사진 왼쪽)은 앙리의 복귀로 팀 내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