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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아시아 첫 메이저 황제로

Posted August. 18, 200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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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왼쪽)이 17일 미국 미네소타 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8번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한 뒤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하고 있다. 뒤편에는 타이거 우즈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양용은은 합계 8언더파로 우즈를 3타 차로 제치며 동양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