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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북대포동2호 발사 여부 주시

Posted February. 07, 20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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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시 키팅 미 태평양군사령관은 북한의 대포동2호 미사일 발사 여부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 보도했다.

키팅 사령관은 미 국방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의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은 우려를 낳고 있다며 북한이 (실제로) 미사일을 발사할지는 불투명하지만 여러 국가가 이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한미군 2만8000명과 주일미군 5만 명을 지휘하고 있는 키팅 사령관은 이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대응을 지시하면 다양한 방식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언론의 북한 대포동2호 미사일 발사 준비 보도에 대해 우리가 얻은 정보와 상당히 근접해 있다고 덧붙였다.



주성하 zsh7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