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시아 지진해일로 3만5000여 명이 사망한 스리랑카는 식수와 식량, 의료품 부족으로 살아남은 사람들도 큰 고통을 겪고 있다. 3일 수도 콜롬보에서 동쪽으로 325km 떨어진 코다이칼라르에서는 이재민들이 스리랑카 정부가 헬기로 떨어뜨려주는 식량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남아시아 지진해일로 3만5000여 명이 사망한 스리랑카는 식수와 식량, 의료품 부족으로 살아남은 사람들도 큰 고통을 겪고 있다. 3일 수도 콜롬보에서 동쪽으로 325km 떨어진 코다이칼라르에서는 이재민들이 스리랑카 정부가 헬기로 떨어뜨려주는 식량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