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타계한 영화 배우 캐서린 헵번(사진)을 추모하는 특집 영화가 방영된다. 케이블 영화채널 CNTV는 3일 캐서린 헵번과 헨리 폰다에게 아카데미 남녀주연상을 안겨준 황금연못(오후 2시)을, 4일에는 아프리카의 여왕(오후 2시)을 방영한다. TCM&클래식무비도 18일 키퍼 오브 더 플래임(오전 810) 아담의 갈빗대(오전 10시) 현대의 여신(오전 1150) 작은 아씨들(오후 2시)을 연속 방영한다. MBC MOVIES는 5일 헵번의 유작 러브 어페어(오후 8시)를, EBS는 6일 헵번의 두 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작 초대받지 않은 손님(오후 2시)을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