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February. 15, 2002 09:31,
물도 자연주의 화장품의 주성분이 된다.
성인 인체의 70%대가 수분이며 피부각질층의 15% 정도로 물이다. 20대 중반이
넘으면 피부의 수분이 줄어들어 건조해진다. 수분이 510%에 이를 정도로 피부가 마르면 주름이 생기기 쉽다.
서울 테마피부과의 임이석 원장은 성인의 경우 하루에 약 2750(1.5페트병
두 병 분량)의 물을 섭취하고 수분크림이라고 부르는 화장품을 아침 저녁
한 차례씩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눈가 등 주름이 생기기 쉬운 곳에는 수분과 함께 비타민C가 20% 이상 함유된 제품을 추천했다.
수분과 각종 이온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는 비오템의 수르스테라피가 있다. 계곡이나 폭포 아래에 서면 편안한 느낌이
드는 이유가 물 분자 이온이 피부에 많이 스며들기 때문이라는 이론을 활용한 제품이다.
지난해 9월 국내에 수입된 H2O 플러스의 페이스 오아시스는 하루에 8잔의 물을 마신 것과 같은 효과를 주기 위해 수분을
많이 포함시켰다는 것.
프랑스어로 바다라는 뜻인 화장품 드 라 메르는 수분
보호막을 만드는 기능을 강화했다. 해조류에서 채취했다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도 들어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