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ugust. 16, 2001 08:22,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제2차 세계대전 패전기념일인 15일 도쿄 야스쿠니신사 부근의 부도칸에서 열린 전국 전몰자 추도식에 참석해 아키히토 천황 내외가 지켜보는 가운데 묵도하고 있다. 고이즈미 총리는 이날 아시아 국민에 대한 가해 주체가 일본임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