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한뒤 직장을 잡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선진국에 비해 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연구원 이병희 연구위원이 10일 발표한 '청년층의 노동시장 이행과 경력형성' 연구논문에 따르면 지난 99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청년들은 일반적으로 21세에 최종 학교를 졸업해 24.3세에 노동시장에 진입, OECD 평균(최종학교 졸업연령 20.1세, 노동시장 진입연령 22.9세)보다 노동시장에 늦게 진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력별 노동시장 진입연령은 고등학교 수준의 학력 소지자가 20세, 전문대학 수준이 24세, 대학 수준이 27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