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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타리아 ‘우주선 같은’ 내외장 공개

현대차 스타리아 ‘우주선 같은’ 내외장 공개

Posted March. 19, 2021 07:32   

Updated March. 19, 202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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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18일 새로운 다목적 차량 MPV(Multi-Purpose Vehicle)인 프리미엄 크루저 ‘스타리아’의 내·외장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넓은 실내 공간 디자인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이 반영된 차량이다.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곡선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 및 개방감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타리아는 일반 모델과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로 나눠 출시된다. 일반 모델은 투어러(9, 11인승) 카고(3, 5인승) 등이 있고 스타리아 라운지는 7, 9인승으로 운영된다.

 전장(길이 5255mm), 전고(높이 1990mm), 전폭(너비 1995mm) 등 실내 공간이 넉넉하다. 현대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보다 전장은 300mm, 전고는 200mm가량 길다. 센터페시아에 달린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전환 조작계는 일체형으로 구성했다.  스타리아 사전 계약은 25일(목)부터 시작된다. 이때 구체적인 사양과 가격을 공개한다.


변종국기자 b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