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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이명박씨 전과도 조회

Posted August. 01, 2007 10:37   

국가정보원이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 친인척의 부동산 자료를 열람한 데 이어 이 전 시장 개인의 전과 기록도 조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택순 경찰청장은 31일 서울 서대문구 미금동 경찰청사를 방문한 한나라당 공작정치분쇄범국민투쟁위 소속 의원 6명에게 (국정원이 이 전시장의 전과 기록을) 몇 건 조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국정원이 이 전 시장의 전과를 조회한 기록이 경찰 통신망에 남아 있다며 몇 건인지 알고 있으며 자료를 가지고 있지만 수사 중인 사건이어서 건수를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전과 조회를 위한 접속 내용 자료를 검찰에 넘겼다고 덧붙였다.

또 이 청장은 범여권 (대선 예비) 후보들에 대해서도 전과 조회를 했느냐는 의원들의 질문에 했다며 수사가 끝나면 기록을 다 발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종훈 황장석 taylor55@donga.com suro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