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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못 뽑고 기자실에도 봄이 왔어요

Posted March. 13, 2008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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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청진동의 국세청 기자실이 노무현 정부에서 폐쇄된 기자실 중 처음으로 12일 다시 문을 열었다. 국토해양부와 경찰청도 이르면 일주일 내로 기자실을 복원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폐쇄됐던 각 부처의 기자실이 속속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홍진환 je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