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고교생 80여 명 대상… 6~7일 서울올림픽파크텔서 열려 K-산업 체험·현직자 특강 등 강점 발굴 중심 1박 2일 프로그램 구성
‘2026 키움로드 열린키움캠프-월드 잡 투어’ 포스터. 예강희망키움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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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1박 2일 캠프가 서울에서 열린다.
예강희망키움재단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6 키움로드 열린키움캠프-월드 잡 투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사회공헌 출연금을 바탕으로 출범한 예강희망키움재단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자립과 교육 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공익법인이다. 재단명인 ‘예강(霓岡)’은 소외된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기댈 언덕이 되어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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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는 재단의 진로 지원 사업인 ‘키움로드’ 참가자를 비롯해 수료생, 미선발 청소년 등이 함께한다.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홀랜드(RIASEC) 진단 기반의 K-산업 체험 8종과 6개 분야 현직자 특강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진로여권’에 자신의 강점을 기록하고, 하반기에는 연계 코칭을 받게 된다.
박상조 예강희망키움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주체적으로 진로를 그려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선 라라소셜파트너스 대표는 “참가 대상을 넓혀 더 많은 청소년에게 기회를 열었다”며 “강점 발견과 성장을 중심에 둔 실질적인 진로 체험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