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강진이 발생한 후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구조해 옮기고 있다. 2026.06.25. [카라카스=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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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6일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베네수엘라에 500만 달러 지원을 결정했다.
500만 달러는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기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의 2026년 세계 인도주의 개요(Global Humanitarian Overview)에 따르면, 베네수엘라는 폭우·홍수 등 빈번한 자연재해와 극단적 인플레이션 등 정치·경제적 불안정으로 인해 이미 전체 인구의 25% 이상인 790만 명이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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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바라도 베네수엘라 보건장관은 25일(현지시간) “오늘 오후 7시 기준 부상자 4300명 이상을 치료 중이며 사망한 환자는 235명이다”라고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향후 1주일 내로 규모 4 이상의 여진이 발생할 확률을 99%로, 규모 6 이상의 강한 여진이 이어질 확률을 24%로 추산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