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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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이슈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수현이 약 1년 만에 활동 재개에 나선다.
8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수현은 오는 7월 필리핀 대표 패션 브랜드 ‘벤치’(Bench)와 광고 촬영을 진행한다. 사생활 관련 의혹이 불거지며 광고 계약 해지와 차기작 디즈니+‘넉오프’ 공개 연기 등을 겪은 이후 첫 공식 일정이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해 3월부터 전 연인인 고(故)김새론과 관련된 미성년자 시절 교제, 채무 변제 압박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해당 의혹들에 대해 김수현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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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세의 대표는 배우 고 김새론의 사망 원인이 배우 김수현의 채무 압박 때문이라는 등 허위 내용을 유포한 혐의로 지난달 26일 구속됐다.
김 대표는 지난해 3~5월 유튜브 방송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김새론이 미성년자인 15세 때부터 약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취지의 주장과 녹취록 등을 반복적으로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 김새론의 음성을 조작해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마침내 법이 정한 절차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증명하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김 대표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금액을 기존 12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증액해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