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충남 논산시 제1선거구 충남도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기호엽 후보가 1표 차로 승리했다. 단 한 표 차로 당락이 결정된 것이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치러진 논산시 제1선거구 충남도의원 선거에서 기 후보는 1만1594표를 받아 1만1593표를 얻은 국민의힘 윤기형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두 후보의 표 차는 단 한 표다.
당초 두 후보는 각각 1만1592표로 동점이었다. 하지만 선관위는 무효표 분류, 혼표(다른 후보의 표가 섞이는 현상) 여부에 대한 정밀 재검토를 거쳐 당락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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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갈무리
한 표 차로 당락이 결정된 사례는 2008년에도 있었다. 당시 강원 고성군수 재선거에서 무소속 황종국 후보가 1표 차로 무소속 윤승근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당시 황 후보와 윤 후보는 각각 4597표, 4596표를 얻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