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 빌딩에서 함돈희 하버드대 공학·응용과학부 석좌교수가 최종현학술재단 초청 특별강연에서 반도체 기반 신경 신호 측정 플랫폼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2026.06.01 뉴시스
함돈희 하버드대 공학·응용과학부 석좌교수는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열린 초청특강에서 차세대 반도체로 꼽히는 ‘뉴로모픽 반도체’에 대해 이 같이 소개했다. 함 석좌교수는 뉴로모픽 반도체 분야의 석학으로 그가 해당 분야를 주제로 쓴 논문이 2021년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에 게재됐다. 함 석좌교수는 2024년 삼성전자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부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뉴로모픽 반도체는 인간의 뇌를 본따 기존의 반도체보다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현재 반도체는 저장(기억) 장치인 메모리 반도체와 연산 담당인 프로세서로 나뉘어 각각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신호가 오가며 지연이 발생하고 전력 소모가 커지는 비효율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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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