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탐방해 전공 체험-이해 직원과 취업 정보 질의응답도
영남이공대가 재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지역 우수기업을 연계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전공 이론 교육을 산업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도록 하면서 취업 경쟁력도 높인다는 취지다.
이달 8일 전기자동화과 2학년 학생들은 대구교통공사 월배차량기지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도시철도 전력 공급 체계와 전기철도 설비 운영 구조를 살펴보고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특히 강의실에서 배운 전기·자동화 이론이 실제 철도 운영 현장에 적용되는 과정을 체험하며 전공 이해도를 높였다.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공공기관 채용 절차와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현장 경험 등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학생들은 취업 준비 과정과 조직 적응 방법 등에 대해 질문하며 진로 설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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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길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전공과 직무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공공기관과 우수기업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향상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